사내근로복지기금은 직원 복지 부담을 덜면서 법인세 등 각종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노사 상생 뿐만 아니라 상속, 증여 등 다양한 이슈를 해소할 수 있어 중소기업의 인사팀은 물론이고 CEO까지 큰 관심을 보이는 제도입니다.

오늘은 2024년 연봉 인상, 근로조건 개선 등 HR과 관련된 여러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은 ① 기업이 별도의 기금 법인(비영리법인)을 설립하고, ② 그 기금을 직원 복지로 사용하는 제도입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의 가장 큰 특징은 ✅ 회사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한 기금은 전액 손금으로 인정(💎법인세 절감)되고, ✅ 직원이 기금을 통해 받는 각종 복지혜택(의료비, 건강진단비, 학자금 등)은 전액 비과세된다는 점입니다.

예컨대 결혼하는 직원에게 회사 차원에서 축의금 50만 원을 지급하는 경우, 직원은 축의금에 대해서도 4대보험료, 소득세 등을 부담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축의금을 지급하면 4대보험료, 소득세를 부과히지 않습니다.

노무법인 이안컨설팅의 실제 컨설팅 사례를 살펴보면, 2022년 11월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도입한 A사(소프트웨어 개발 · 공급업, 직원 50명 이상)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통해 법인세 2,300만 원을 절세했습니다😀 또한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회사 부담 4대보험료 약 1,200만 원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행 · 관광업을 운영하는 B회사(직원 30명)는 2021년 말에 사내근로복지

🚨 한편, 기업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에 5,000만 원 출연 시 법인세 1,000만 원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중소기업에서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직원 복지 뿐만 아니라 법인세 절감 솔루션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주택구입 및 임차자금 지원 · 대부(무주택 근로자 限), 연극 · 영화 · 공연 관람료, 헬스클럽 · 수영장 · 테니스장 이용료, 골프장 회원권, 사내동호회 운영비, 경조금(생일축하금, 축의금, 조의금), 단체보험료,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도입 · 운영 수수료, 직원 및 자녀의 장학금 ·  입학금, 자녀 학자금 · 학원비 지원, (직원 사기 진작 목적)국 · 내외 시찰비, 자기계발 관련 비용(학원비, 도서구입비, 문화상품권 등), 직원 및 가족 의료비 · 건강진단비용, 리조트 등 휴양시설 사용료, 회사 기념품 구입비, 명절 선물(상품권 등) 구입비, 사내 휴게실 · 카페테리아 · 구내식당 설치 · 운영 비용, 정년퇴직자 축하금, 직원에게 지급할 지역화폐 구매 비용, 자사 쇼핑몰 적립금, 비연고지 부임자의 주유비 · 대중교통비 · 생활보조비 등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1️⃣ 순이익이 없는 사업체, 2️⃣ 올해 설립된 회사 또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치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직원 복지 증진뿐만 아니라 상속, 증여까지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컨설팅 업체는 이 부분을 지나치게 과장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설치까지만 진행하고, 이후 사후관리를 제대로 진행하지 않아 애물단지로 전락하곤 합니다.

노무법인 이안컨설팅 공식 블로그에 관련 포스팅을 게시해 두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에 관심이 있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노무법인 이안컨설팅은 변호사(법무법인 서로), 노무사(노무법인 이안컨설팅), 세무사(참신세무컨설팅), 법무사(김병준법무사사무소)로 구성된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팀과 함께 사내근로복지기금 설치 및 운영(3년간 지원) 프로젝트를 수행합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의 구체적인 내용을 알지 못해 대면 미팅이 필요하거나, 컨설팅에 관심이 있으신 경우 문의 주시면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 제안서를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